호치민에 소재한 반랑사이공대학교측에서 호치민 한인회를 초청해 헤어&메이크업 학과 실습 준공식을 열었다.(왼쪽부터 한인회 홍승표 부회장,이영섭 학과장,손인선 한인회장 그리고 학교 관계자) / 사진=호치민 한인회 제공
호치민에 소재한 반랑사이공대학교측에서 호치민 한인회를 초청해 헤어&메이크업 학과 실습 준공식을 열었다.(왼쪽부터 한인회 홍승표 부회장,이영섭 학과장,손인선 한인회장 그리고 학교 관계자) / 사진=호치민 한인회 제공

지난 3월8일 오전9시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호치민시 빈탄군에 위치한 반랑사이공대학교 헤어,메이크업 실습실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함께 참석하였고 학교측에서는 HOÀNG SƠN ĐIỀN(황선디엔) 이사장과 TRƯƠNG VĂN HÙNG(쯔엉 반 흥)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하였고 본 대학교에 베트남 최초로 헤어학과(3년 과정) 개설에 기여한 이영섭 학과장이 참석하였다.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 어떤 분야이건 그 분야 에서 최초라는 건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 최초라는 것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 이 있지 않으면 해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학문에 대한 도전을 받아준 반랑사이공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헤어 실습실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고, 실습실을 둘러본 후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반 린 (Van Lin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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