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 USD 1,378.90원 (2024.04.24 한국은행/시간대별 소폭 차이있음)

[쉬운 영상뉴스] 팀쿡 '에그커피 좋다' 중국 의존 더 낮추고..."베트남 투자 확대"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고 베트남에 대한 투자 확대 방침을 밝혔다. 애플은 다만 구체적인 투자 액수 등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성명서에서 지역 학교의 수질 개선 지원 외에 베트남의 공급업체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애플은 2019년부터 약 5년간 베트남에 거의 400조 동(한화 약 22조 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쿡 CEO는 이틀간의 베트남 방문 기간에 애플 사용자, 개발자, 콘텐츠 제작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쿡

빌 게이츠, 휴가차 다낭 방문..."여자친구와 동행" [베트남코리아타임즈]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민 찌 (Minh Tri)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앤멀린다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지난주 4일(월) 그의 여자친구 폴라 허드씨와 4일간 일정으로 휴가차 다낭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달 초 1일(금) 공식 일정이었던 아시아 최고 부호가 운영하는 인도 재벌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모케시 암바니 회장의 차남 결혼식 전 파티에 참석 후 빌 게이츠 이사장 일행은 전용기 편으로 4일 오전(현지시간)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이후 다낭 손짜(Son Tra) 반도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베트남, 콜롬비아 제치고 전세계..."커피 생산량 2위"

베트남이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과 공급국으로서의 입지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베트남은 2023년에 국내 및 국제 시장 모두에 총 163만 톤을 공급하여 전세계 2위 커피 생산 대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각 국가마다 커피 종류에 있어 고유한 특성이 있지만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는 세계 커피 지도의 다양성을 창출하고 커피 산업을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다.브라질은 2023년에도 258만톤을 생산해 '세계 커피의 왕'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몇 년간 베트남은 163만톤으로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의

세계 최초 중국 항공기 C919, 베트남서 '완전 공개 화제' [베트남코리아타임즈]

(하노이=베트남코리아타임즈) 반 린 (Van Linh) 기자 = 베트남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를 내세우며, 중국이 자체 설계한 세계 최초 중국 항공기가 일반인에게 완전 공개되어 화제다.중국의 보잉이라고 불리는 Comac사는 야심작 C919 기종과 전작 ARJ21 기종을 27일(화) 오전에 하롱베이 인근 공항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꽝닌 성의 반 돈(Van Don) 국제 공항에서 세계 최초 '전면 개방' 했다.싱가포르에서 '기업 제한 개방' 을 한 것과 대조적이다.베트남 현지 언론은 물론 외신까지 고려해 관광지 하롱베이와 가까운 국

[미국 CNBC] 베트남, '향후 10년간' 전세계 부(富)..."No.1 증가국 될 것"

글로벌 제조 허브로 부상한 베트남이 향후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부(富)가 빠르게 증가할 국가로 꼽혔다.22일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정보회사인 '뉴월드 웰스'는 베트남이 글로벌 제조 허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면서 향후 10년간 부의 성장이 가장 빠른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뉴월드 웰스의 분석가인 앤드루 아모일스는 베트남의 부가 향후 10년간 1인당 국내총생산(GDP)과 백만장자 수 기준으로 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 다음으로 인도의 부가 같은기간에 110%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아모일스는 "베트남은 글로

대만전쟁 발발시, 한국 GDP 23%↓ "세계에서 가장 큰 타격" [글로벌 핫이슈]

‘세계의 공장’된 베트남, 지난해 임금 6.9%↑

글로벌 기업의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한 베트남의 지난해 근로자 임금 수준이 전년 대비 7% 가까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4일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월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6.9% 인상된 710만동(약 38만원)에 달했다.북부의 경우 항구 도시인 하이퐁은 880만동, 타이빈성은 760만동, 하남성은 740만동, 남딘성은 730만동에 달했다.남부는 동나이성이 890만동, 바리아붕따우성 870만동에 최대도시인 호찌민은 940만동, 빈즈엉성은 950만동을 각각 기록했다.취업 인구는 5천130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68만3천명이 증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유럽처럼 관광시키자 "3국 협정 강화" [베트남코리아타임즈]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응우옌 캉 (Nguyen Khang) 기자 = 17일(일)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가 아세안 우호협력 50주년 정상 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도쿄에서 조찬을 통해 캄보디아 그리고 라오스와 3국의 연대를 강화하는데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베트남의 찐 총리는 라오스의 시판돈 총리와 캄보디아의 훈 마넷 총리와 함께 3국의 안보는 물론 국가 건설과 발전을 한층 강화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베트남 외교부는 찐 총리의 이번 아세안 우호협력 50주년 정상 회담 성과로 3국의 정상들

인텔, 베트남 추가투자 보류...외신들 "규제와 당국 리스크" [베트남코리아타임즈]

(호치민=베트남코리아타임즈) 제임스 H 오닐 에디터 = 인텔의 베트남 반도체 추가 투자 무산이라는 해외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핑크빛만 꿈꾸던 베트남 반도체 산업에 먹구름이 드리웠단 우려가 제기된다.베트남측에서는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인텔베트남이 소재한 호치민 하이테크파크 관리위가 나서서 글로벌 일각에서 나오는 '베트남 반도체 칩 생산 확대 보류'는 일부 보도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하이테크파크 관리위는 "베트남의 반도체 생산 확대는 변함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난색을 표했다.베트남인텔이 이미 15억달러(한화 약 2조원)를 반도체

베트남 미국 업고, 제 2의 삼성 반도체, TSMC 만드나..."동남아 반도체 허브 낙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월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간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이후 베트남이 자국 내에 첫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설립하려고 외국의 관련 업체와 활발히 접촉하고 있다.10월 3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이 자동차와 통신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비첨단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하려고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스(GF)와 대만 3위 파운드리 업체 PSMC 측과 접촉했다.베트남은 인텔의 가장 큰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장을 보유했고, 더 나아가 반도체 제조를 위한 파운드리 업

베트남 공안부, 바이든 방문중..."美 연방의원·CNN 기자 등 해킹 시도"

베트남 정부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미국 정치인과 기자 등 다수의 휴대전화를 해킹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 당국은 미국 의회 의원, 정책 전문가, 언론인의 휴대전화에 스파이웨어 설치를 시도했다. 이는 지난 9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협정을 맺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던 중 일어났다.WP의 보도에 따르면 해킹의 주 표적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인 마이클 맥콜 하원의원,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이자 중동 소위원회 위원장인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 CNN의 수석 국가안보

[BBC 보도] '점유율 고작 2%'... 베트남서 자존심 구긴 스타벅스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12% 성장하는 등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지만, 베트남에서만큼은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현지 커피 전문점보다 비싼 가격, 베트남 현지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원두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베트남에서 생각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대신 베트남에서 스타벅스를 찾는 이들은 커피 맛이 아닌 내부 인테리어, 스타벅스가 만든 상품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BBC방송은 6일(현지 시각)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을 인용해 지난

"블랙핑크에 화나"…베트남 팬과 문체부까지 '9단선 표기' 반발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달 29~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추가 공연을 앞두고 때아닌 '남중국해 논란'에 휩싸였다.6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부는 이번 블랙핑크 투어를 주최한 공연 기획사 'iME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기획사가 올린 월드투어 안내 포스터에 '구단선'이 반영된 남중국해 지도가 표기됐다는 주장 때문이다.'구단선'은 중국이 남중국해에 그은 9개의 가상의 해안 경계선을 의미한다. 중국은 이 경계선 안쪽이 모두 자국의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로이터] 폭스콘, '전기차 부품' 공장까지 "베트남에 만든다"

대만의 전자기기 제조업체 폭스콘(Foxconn∙홍하이정밀공업)이 베트남에서 전기차(EV)용 부품 생산을 포함한 두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2억4600만 달러(약 3200억원)를 투자한다.이번 투자는 애플 등 주요 전자제품 브랜드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에 집중해오다 EV 산업 진출도 선언한 폭스콘이 이 부문 다변화를 도모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1일 베트남 하노이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전날 베트남 북부의 한 산업단지에 2억46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으로 미래의 개발 수요를

샤오미폰 베트남 생산에 중국인들 들썩… "검색어만 100만껀"

가성비를 내세워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회사 샤오미(Xiaomi)가 베트남에서 스마트폰 양산을 시작한데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실망감과 함께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중국 시나닷컴(Sina.com)은 샤오미가 홍콩 DBG전자투자(DBG Electronics Investment) 자회사인 DBG테크놀로지(DBG Technology)의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성(Thai Nguyen) 공장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포털에서는 ‘샤오미가 베트남에서 스마트폰을 만든다’라는 검색

[현장 영상] 아베 권총 피습 "아베에 불만 있어 죽이려 노렸다"

-(사건 현장 영상 보기) 화면 중앙 한번 더 클릭-현장 사진 및 기사 전문 하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피습 용의자가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NHK에 따르면 8일 오전 나라현 선거 유세 현장에서 아베 전 총리를 피습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츠야(山上徹也·41)는 경찰 조사에서 “아베 전 총리에 불만이 있었고, (아베를) 죽이려고 생각하고 노렸다”고 진술했다.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선거 유세 연설 도중 총성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두 차례 들린 뒤 쓰러졌다.용의자는 현장

구글에 이어 샤오미까지 스마트폰 공장 "중국서 베트남 이전 가시화"

구글이 픽셀(Pixel)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만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는 업계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전략폰인 픽셀폰 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점진적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현재 픽셀6 스마트폰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차세대 스마트폰인 픽셀7 주문을 베트남에 있는 협력사 공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중무역갈등과 중국의 여전한 코로나19 봉쇄조치로 인한 생산차질 위험을 피하기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디지타임스

격리 조치 폐지 후, 베트남 푸꾸옥행 항공권 "3배 넘게 더 팔렸다"

지난 8일 해외 입국자 대상 격리 의무 조치와 인천국제공항의 항공 규제가 해제되면서 여행사를 통한 해외 항공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6일 인터파크가 해외 항공 예약 추이(6월8일~13일)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 같은 기간 대비 예약건 수가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개월 만에 국제선이 정상화 되고, 입국자 격리 의무 면제 조치가 된 소식이 8일을 기점으로 확산되면서 해외 여행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해외 도시별 예약률은 푸꾸옥(332%), 나트랑(169%), 다낭(67%), 하노이(6

‘세계최고 가족 리조트 Top 5’에 냐짱인근 캄란 2곳 선정…"알마, 디아남 리조트"

냐짱 인근으로 유명한 베트남 중남부 칸화성(Khanh Hoa) 깜란해변(Cam Ranh)에 위치한 두곳의 리조트가 ‘세계 최고의 가족리조트 5선’에 이름을 올렸다.호주 여행잡지 홀리데이위드키즈(Holidays with Kids)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가족리조트에 칸화성 알마리조트(Alma Resort)가 3위에 올랐고, 인근의 디아남(The Anam)리조트 또한 5위로 꼽혔다.알마리조트는 30만㎡ 규모의 고급 가족휴양지로 깜란공항과 인접해있고 냐쨩(Nha Trang) 시내와도 약 40km 떨어져 있어 접근성도 좋다. 또 18홀 골프

베트남신문도 ‘손흥민 패싱’에 발끈, “아시아 최고스타 손흥민이 무시당했다”

손흥민(30, 토트넘)에 대한 저평가에 대해 베트남 언론도 발끈하고 나섰다.프리미어리그선수협회(PFA)가 주관하는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에서 손흥민은 제외됐다. PFA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서도 손흥민을 제외해 논란을 야기했다. 프리미어리그 동료 선수들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다.베트남 대표 매체 ‘Zing뉴스’는 15일 “손흥민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증거”라는 기사에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을 4위로 이끌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활약이 덜 두드러진 해리 케인은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