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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이슈] (이슈) 불륜 남편 베트남 가서 아작 낸다던 돈가스집 근황

닉네임
두년놈 아작낸단 여사장
등록일
2024-02-21 23:32:24
조회수
658
첨부파일
 화제의 돈까스집 여사장.png (405333 Byte)

화제의 돈가스집에서 남편의 불륜 의심으로 임시 휴무한다고 밝힌 가운데 근황이 알려졌다.

누리꾼 A 씨는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5일부터 16일까지 임시 휴무한다는 안내문을 붙인 가게에 찾아간 후기를 전했다.

(앞서 해당 가게는 안내문에서 "베트남에 있는 남편과 통화하다가 다른 여자 목소리가 들려서 부득이하게 임시 휴무를 하게 됐다. 일단 베트남에 가서 두 XX들을 아작내고 와서 장사하겠다. 집안일로 손님분들께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A 씨가 찾아간 문제의 가게 앞에는 또 다른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바로 주방 보조 및 홀서빙을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월 4회 매주 목요일 휴무, 급여 250만원, 초보자 및 경력자 모두 가능, 20세 이상~60세 미만, 외국인 가능'.

"모르는 아저씨가 '어서 오세요'라고 했다. 일단 모른 척 주문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그 사이 밖으로 나가시는 남자분. 그 틈에 주방에 물어보려는데 (그동안) 안 보이던 여자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치미 뚝 떼고 해당 여성과 대화를 나눴고, 이 여성은 한국어가 어눌했다고 한다.

"때마침 가게에 들어온 남자분. 주방에 들어가자 눈치 없는 여자분이 남자분 보고는 제가 사장님 찾았다고 얘길 하더라"라며 말해

'문앞 공지보고 사장님 걱정돼서 물어봤다'고 하니 사장님은 '아하하 그거요' 하면서 점점 작아지는 웃음소리와 함께 조용히 사라지셨다"고 했다.

여자 사장님 얘기를 들어봐야 하는데 못 들어서 아쉽다.

한편 가게 남성 사장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저는 할 얘기 없다"면서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한국말이 어눌한 베트남 여성과 동반 귀국한 '돈가스 집 남자 사장님'의 로맨스 ? ~ㅎㄷㄷ

기사 원문 더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5326393

작성일:2024-02-21 23:32:24 211.241.1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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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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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11:40:10
정직하게 먹고 살아라..사장충들아....
대가리 굴려서 반짝 매상올릴 생각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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