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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뱉어내려면 일단 삼키어야 하고>
*로그라인
대학 기숙사 입주를 앞둔 수아, 베트남인 어머니 란의 부탁으로 한국어 발표문을 함께 다듬는다.
하지만 문장을 고쳐갈수록, 두 사람의 표현은 조금씩 엇갈리고 마음은 멀어져간다.
*기획의도
우리는 언제나 자신의 목소리로 말한다고 믿지만, 그 말은 끊임없이 타인의 언어와 시선에 기대어 있다.
말은 온전히 나의 것이면서도 동시에 나의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어떤 마음은 끝내 번역되지 못한다. 불완전한 말과 마음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향한다.
*배역 소개
란(40세, 여)
20년 전, 국제 결혼으로 한국에 왔다.
*촬영 일정 안내
25년 11월 28일 ~ 30일 입니다.
*접수 메일
란 역 지원합니다_성함
프로필 반드시 포함해주세요.
ccxx0130@naver.com
궁금하신 사항은 01056090722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