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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날두도 국대는 진심
우루과이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가 경기 후 깜짝 발언을 던졌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 임한 김민재는 '힘들어 보인다'는 취재진의 말에 "힘들고 멘탈적으로도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다. 당분간이 아니라 지금 소속팀에서만 집중하고 싶다"며 "축구적으로도 힘들고 몸도 힘들다.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 신경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진이 대한축구협회와 조율이 된 애기인지를 묻자 김민재는 "조율이 됐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다. 이야기는 나누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더 이상의 설명 없이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축구협회심경토로했다 #클린스만1호미션
#이태리가서김민재달래기 #챔스보다빡센국대?
말 아끼는 법은 아직 못 배운 순진한 '유럽 인증 1호 괴물 수비수' (우리 민재 성숙으로 갈 길은 아직 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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