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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사망사건
안녕하세요.
제 동생 한국인 차태근(Jake)이 올해 5월 사업차 호치민에 갔고
이달초 12월 3일 갑작스런 사망을 소식을 받았습니다.
메이(May)라는 한국 소주바를 오픈한지 1주일만에 생긴일입니다.
태근이가 사망하자 친한 선배라는 분이 저에게 연락이 왔고 신경수라는 68년생 부산출신 남자라고 했습니다. 태근이가 베트남에 가서 첨 만난 한국인이었고 신경수에게 사업 조언을 들었고, 신경수는 비지니스 파트너인 이대표를 태근이에게 소개해주었고
친한 부동산사장 따이(베트남인) 명의로 매장을 계약하고 사업자만 태근이 이름으로 하였고
비자 발급 법인 비자 등 가게를 오픈하는데 모든 일을 도움 받았다고 신경수에게 들었습니다
비자 문제까지 매끄럽지 않아 제 동생은 구류를 몇일 산적도 있다고 들었고
타오<베트남 여자 25살>라는 여자친구가 3개월전부터 있었으며 동거중이었습니다
타오는 이대표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태근이가 죽고나서 신경수라는 사람은 저에게 위임장을 써주면 재산 정리를해서
-매장: 보증금 3000만원 월세 500만원
-아파트: 보증금 1500만원 월세 150만원
정리하고 가게 집기들이 모두 새것이라 빨리 처분해서 한국에 있는 누나인 저에게 돈을 보내준다 하며 유족을 대신한다는 위임장을 써달라고 했슴니다.
그날 태근이는 부검을하고 빈소가 차려진 상황에
여자친구 타오와 부동산 업자 따이 태근이의 멘토라는 신경수중 단 한명도 빈소를 찾아 오지 않았습니다.
1억 6000만원을 들고 베트남을 갔는데
투자 금액은 6000만원 정도 같고, 1억원이 사라졌습니다 .
동생은 죽음까지 맞이 했습니다.
타지에서 죽음을 맞이 하여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
너무나도 억울한 죽음,,베트남 한인사회 여러분 조금이라도 아시는게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 이미지>
- 제 동생 1983년 차태근(Jake) 사진
- 메이(May) 레스토랑 매장 사진
- 베트남 여자친구 타오(25세) 사진
무엇이라도 좋은니 제보주시길 한인 사회에 간곡히 청해 봅니다-
-매장: 보증금 3000만원 월세 500만원
-아파트: 보증금 1500만원 월세 1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