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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를 3일 앞두고 실시한 21일 팀 훈련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의 분위기가 대조를 이뤘다.
안와골절 수술 후 회복에 집중했고, 경기를 위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은 점점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 손흥민은 친구 손준호와 공을 주고 받으며 가볍게 헤더를 시도했다. 진지하거나 강한 강도로 한 것은 아니지만 손흥민이 그동안 자제했던 머리를 조금이라도 쓴 점은 고무적이다. 장난 수준으로라도 헤더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는 것은 분명 긍적적인 시그널이다.
문제는 또 다른 공격수 황희찬의 회복세다.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황희찬은 이날도 회복 훈련에 집중했다. 첫 경기가 임박했음에도 온전히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분명 문제가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황희찬첫경기 #우루과이전불투명
#손흥민과희비 #손흥민헤딩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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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468/000090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