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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헬스장 최후
전국에 직영 체인 헬스장 수십개를 운영하던 업체가 일부 고객들의 회원권을 환불해주지 않은 채 지점을 순차적으로 폐업·매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 헬스장 규모를 믿고 이용해왔던 고객들은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직원 월급, 퇴직금, 4대보험료마저 수십억원씩 미지급한 사측은 현금이 부족해 당장 밀린 돈을 지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에 54개 지점을 내고 영업하던 A사의 현재 남은 지점은 13개 뿐이다. 그마저도 3개 지점은 매각 예정이다.
A사는 저렴한 가격의 회원권으로 전국 대부분 지점을 교차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홍보해왔다.
올해 초부터 지점들을 폐업, 매각하는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은 헬스장·PT 이용권 등을 환불받지 못했다. 통상 헬스장 이용권은 장기간 이용을 전제로 하고 결제하는 만큼 피해가 컸다.
뉴스 출처: 국민일보
그래서 어디 헬스장인거냐? #700평넘는고급헬스장
정답 : 고투 피트니스
( https://www.fnnews.com/news/201911092023049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