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도심, 한 학교의 등교가 전면 중단된 모습 / 출처=VN익스프레스
베트남 도심, 한 학교의 등교가 전면 중단된 모습 / 출처=VN익스프레스

베트남 태풍 "노루"의 위력이 지난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수준의 태풍으로 예보되면서 베트남 중부 지역의 태풍 대비에 중앙정부의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tienphong 뉴스가 전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직접적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중부의 다낭시/꽝남성/꽝응아이성/꽝찌성... 등의 지방 교육훈련국은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9월 27일 오전 12시 45분부터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의 각급 학교 학생들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등교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낭시 교육국은 오늘(9/26일) 오후부터 학생들에게 귀가하도록 조치하고 별도의 공문이 발행될 때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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